1. 피터싱어의 동물해방론과 쾌고감수능력
장애학자 김은정은 장애학으로 하여금 인간을 넘어 생각하도록 촉발하는 도발적인 글에서 이렇게 설명한다. “싱어는 권리를 부여받을 대상을 쾌고감수능력을 지닌 비인간 동물로까지 확장할 것을 주장하지만, 이 주장은 장애를 가진 일부 개인들을 인간
1. 동물해방과 공리주의
<<동물해방>>에서 싱어가 펼친 주장들이 공리주의적 논의 틀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그 주장들은 그런 프레임 속에서 제기된다) 하지만 공리주의에 대한 그의 헌신에서 장애를 둘러싼 그의 관점에 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공리주의는 어떻게 하면 “고
짐 메이슨(Jim Mason)
농부이자 변호사인 그는 5대째 농사를 짓는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공장식 농업이 소리 소문 없이 자신의 고향을 삼켜버리자 농사를 포기하고 법률을 공부하였다. 변호사가 된 뒤 농사를 지으면서 홀로 대형 농장에 대한 폐해를 조사하다가 1975년에 나온 피터싱어의 「동물해방
동물실험이 인간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중요한 의학적 목표에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극히 부분적으로만 옳다. 어떤 회사는 인간의 생명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화장품이나 샴푸를 시험하기 위해서 화학성분이 농축된 액체를 토끼의 눈에다가 떨어뜨린다.
피터싱어는
짐에 따라 음식의 양보다는 자신의 식탁 위에 올라오는 음식의 질에 대한 관심이 더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먹는 음식들이 유기농 또는 친 환경식품이라는 사실은 알지만 그 음식들이 자신의 밥상으로 올라오기 까지 어떠한 과정을 거쳐 오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른다. 요즘 음식에도 한식,
인식할 수 없음.
②개인은 단순한 신념이 아니라 지식을 가짐 : 신념은 참·거짓을 구분할 수 있는 반면, 지식은 항상 참이어야 함. 만약 참·거짓을 구분할 수 없으며 또한 어떤 대상이 각 개인에게 나타나는 바대로 존재한다면, 대상이 자신에게 나타나는 바를 반영하는 한 개인의 신념은 항상 참.
동물은 아주 오래 전부터 인간에게 이용되어져 왔음 → 적자생존 자연의 법칙
■ 육식이나 동물실험이나 다를 것이 없음
■인간의 도덕적 범주 안에 동물을 동등한 위치로 놓는 것은 잘못임
■ 원숭이를 제외한 거의 모든 실험동물들이 인위적으로 생산되어짐
→ 실험용 동물은 실험목적에 맞게
1.윤리학의 분류와 응용윤리학
(1)응용 윤리학의 의미와 필요성
윤리의 의미
윤리(ethics) : 인간관계의 이치와 도리로, 인간이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도덕적 행동의 기준이나 규범을 의미. 윤리학은 바로 이 기준과 규범을 탐구하는 학문으로 철학의 한 분류이고, 이론학문에 비하여 실천학문의 성격이
Ⅰ. 동물의 짝짓기
동물은 그 발달 정도를 따라 각각 독특한 번식 방법이 있다. 수컷의 성기를 암컷의 몸 속에 넣어서 정자를 보내는 데, 이를 교미 또는 체내 수정이라 한다. 그러나 물고기나 개구리는 암컷이 알을 낳은 후 수컷이 정자를 뿌려 수정을 하는데, 이를 체외 수정이라 한다. 이런 경우는
동물들에게 칼을 대기 시작한다. 그는 이렇게 하여 생체해부(일반적으로 동물을 대상으로 행해지는 실험)의 시조가 되고 광범위한 생리학적 학설을 수립하여 인간에게 연결시키지만 대부분 정확성이 결여되어 있다. 교회의 시체해부 금지조항과 어우러져 갈레스의 오류는 그 자체로 위대한 업적이 되